거치대가 송풍구에 꽂는 거라고는 생각 못하고 주문.
받아보니 제품 박스 스티커는 안 붙어있고 지저분함.
거치대를 송풍구에 꽂고 핸드폰을 올려 놓으니
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주저 앉음;;;
이건 송풍구 날개 때문이긴 하나 안쪽 끝까지 들어가서 꽉
잡아줘야 하는데 나사를 조여도 꽉 잡아주질 못함.
또한 송풍구에 설치하면 폰을 향해 내려봐야 하고
차종마다 다르겠지만 핸들 조작시 칠 수도 있겠음.
기존 흡착거치대에 이 제품 몸통을 결합하여
대쉬보드에 붙이니 나름 흡착판이 좋아 잘 붙음.
옛날폰 S9+를 거치대에 올려 놓으니 충전 잘 됨.
배터리가 16% 정도 남았을 때
무선으로 올리면 1시간 49분 충전시간 소요로 뜸.
유선으로 꽂으면 1시간 12분 충전시간 소요로 뜸.
핸드폰 기종의 차이인지 모르겠으나
노트8을 올리면 고속충전으로 뜨긴 하나 충전이 느림.
폰에서 케이블 꽂고 빼는 게 번거로운 사람은 좋겠으나
폰을 빼려면 버튼을 눌러야 하니 이게 번거로울 듯.
그냥 고속충전 시거잭만 사서 기존에 거치대나
다이소 가서 거치대 사서 유선으로 충전하는게
훨씬 실용적이고 덜 답답할 것임.
그래서 기존에 있던 케이블로 유선 충전을 하고
무선충전 거치대에 올려서 사용함.
그냥 고속충전 시거잭을 사는 게 훨씬 이득임.